그냥 흔한 이별후 푸념글입니다 ㅠㅠ
오늘 오유하다가 타사이트에서 전남친을 발견해씁니다 .. 진짜 레알 우연히 !!
쓴 글도 보고 사진도 보고 ㅠㅠ 담달이면 빼박 헤어진지 일년인데
사진보니까 보고싶어지는거 같기도 하고 저랑 있었던 일 적은 글도 보고 그러니까 아무렇지 않던 곳에 파도가 치는거 같습니다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그래도 요새 우울해 죽겠는데 일하는데는 온통 커플뿐... 짜증 ㅇㅅㅇ
카톡 캡쳐보니까 썸녀도 있으신거 같은데 아부지 걱정고만시키고 결혼이나 해쓰면 좋겠습니다 ㅋㅋ 
하 .. 인생은 타이밍이라지만 어쨋든 마지막으로 연락온 이후로 몇달이 지났는데 안오는거 보면 얘도 정리를 한거겠져 ㅋㅋ
왜때문에 인터넷에 내글은 써서 ㅠㅠ 혼자 싱숭생숭하게 만드냐구요 !! 짜증 찬걸로 모자랐냐 ㅇㅅㅠ 개시키 ㅠㅠ 
십대랑 스무살때도 안한 첫사랑 늦게해서 오래가네요 ㅠㅠ
일년이나 돼가서 친구들한테 푸념 늘어놓는것도 민폐구요 
오유옆 대나무숲이라고 연게나 털어놓으렵니당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