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전생이 있는지 없는지 모른다 하지만 유추해 볼수 있다 이렇게 우리가 죽으면 우리의 몸은 거름이 돼어 풀이 돼고 나무가 돼고 한송이 꽃이 됀다 이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렇게 탸어난 꽃과 나무는 곤충과 동물의 먹이가 돼어 그들의 자양분이 돼고 그것은 곧 새끼로 잉태 돼어진다 그렇게 앙태돼어진 새끼는 자라서 인간한테 먹히고 그것은 몸속 영양분으로 분해돼어 정자와 난자를 만들고 새롭게 태어난 나를 출산한다 이렇게 자구상에 새로운 것은 없고 우린 지난 세상에 그 무언가 였음엔 분명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