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술을 좋아합니다.. 
친구들이나 선배들이나 술자리가 자주 있는데,
남자친구가 술자리에 누구든지 다른 남자가 껴있는걸 정말 싫어해요..
제가 인사불성될때까지 술마시는거 아니고, 누구랑 마신다고 꼭 얘기도 해주고 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얘기하는데 그건 제 생각이고
남자들은 일단 술 들어가면 그게 아니라고 막 그러는거예요 ㅜㅜ
그래서 이상한소리 하지 말라고~ 안그런 사람도 있지않냐고 그랬더니
물론 아닌사람도 있겠지만 매우 드문 경우라고 뭐라 그러는겁니다.
술자리 분위기가 늘 밝고 재밌어서 그런 요상-_-;;한 분위기를 느낀적은 없었는데..
그건 다 밖으로 드러내지 않는건가요;?
남자분들, 솔직하게 술마시고 나면 좀 그렇고그런 생각이 많이들고하나요...
만약 그러면 전 제 남친만 보고 살랍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