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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쓰는 러블리즈 첫 콘서트 중콘 후기
게시물ID : humorbest_13674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턴사님과여우
추천 : 14
조회수 : 916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1/15 11:15:09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1/15 08:48:50
경주에서 콘서트 하루라고 보겠다고 모든 일 미루고 서울로 올라와 처음으로 러블리즈를 보는날이였어요. 
워낙 콘서트를 좋아해서 자주 다니지만 어제는 처음으로 스텐딩으로 관람했어요. 
솔직히 서서 보는게 뭐 그리 힘들겠나 했지만 으엌 
제가 키가 작아서 (167...)  1cm 라도 높은 신발에 깔지도 않는 키높이 깔창까지 사서 러블리즈를 더 잘 보겠다는 일념하나로 무리했나봐요... 허리가 아주... 

12시쯤 올라와서 밥먹고 도착하니 2시 40분쯤... 
금요일날 가신분들 글을 보며 굿즈살려면 줄서야하니 빨리가서 줄서야지 하던 찰나 생각보다 굿즈구매가 여유로워서 당황 ㅎ 편하게 응원봉과 볼캡, 카드지갑을 사고 내려왔어요. 
(근데 굿즈사고 스티커 가져가라고 하던데... 어디다 붙히죠???)
3시쯤 입장 전이라 앉아 쉬다가 3시 반쯤부터 줄서서 기다리기 시작했어요 (전 2층좌석 예매하려다 6번의 이선좌씨를 만나고 스텐딩 B301번으로 들어갔어요 ㅜㅠ) 
그날따라 어찌나 춥던지 1시간을 밖에서 떨다 입장 ㅜㅠ 
자리는 늦게 들어온지라 앞은 물론이고 중앙팬스쪽도 모두 빼곡.. 어쩔수없이 그런대로 자리잡고 공연대기!!

공연이 시작되고 잘 안보일거라는 생각과는 달리 맴버들 무릎 위로는 무리없이 볼수 있더라구요 
오랜 기다림이 끝나고 럽순이들이 나올때 심장 터지는줄...
다들 어쩜이리도 예쁘고 예쁘고...예쁘다니...
의상, 새로바뀐 머리스타일 너무 예쁘고 ㅜㅠ

노래 편곡도 정말 음원으로 듣고싶을정도로 잘 편곡됬고 
진짜로 놀랐던건 노래를 잘부르는건 이미 알고있었지만
정말 놀랄만큼 더 잘불러 버리니 노래마다 감탄...
(아쉬웠던건 지수랑 지애 목소리가 조금 작게들렸던것.. 마이크 음량을 조금 더 키웠더라면...)
그리고 단체로 부르는 파트에서 화음..ㄷㄷ.. 
모든 무대를 볼때마다 정말 모든 부분에서 신경쓰고 연습하고 엄청난 노력을 했다는게 보일정도로 탄탄하고 대단한 공연이였어요. (아주 칭찬해~)

또.. 지수가...와...
수정이가 어머...
미주는...역시..?

일만 없었다면 오늘 당장가서 티켓 사서 또 보고싶은데... 

소울이 누나는 못하는게 뭔가요...
지애의 미모가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지수야 아프지망...ㅜㅠ 건강해야해!!!
미주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역씌 김케이다..그르케 말씀드리고 시프요
명은이 노래에 감기가 다 나았습니다 실물보고 시력이 좋아졌습니다
수정이는 정말 동글동글 보름달 같아
예인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약. 
1. 러블리즈 세젤예
2. 러블리즈 차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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