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힘이 쭉 빠지네요..ㅠ
게시물ID : diet_1149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검은햇쌀
추천 : 4
조회수 : 39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7/28 09:57:14
안녕하세요 다게에 매일 눈팅중인 징어입니다.
저 또한 안해본 다이어트가없는 사람중하나였고,
또한 운동을 굉장히 좋아해서 안해본 운동이없던 사람이에요.
작년엔 등산과 크로스핏에 꼿혀 일년을 주중엔 크로스핏,  주말엔 산을 타며 나름 10키로를 감량 유지중이였습니다. 이때도 통통이였지만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만족했었죠.
항상 살이 잘찌더라도 살찐 이유를 알고있고 다시 뺄수있다는 자신이 있었어요.
그러다 올해 생활환경이 급 바뀌며 온 스트레스로 운동과 건강한 생활을 멀리하고
술과 군것질을 일삼앗더니
삼개월만에 15키로가 찌면서 역대급 몸무게를 찍게되었습니다.
그래서 2개월전부터 다시 마음을 잡고 열심히 운동하며 안해보던 칼로리 카운팅(1600칼로리)까지하며 나름 열심히 생활을했는데 살이안빠지더라구요 ㅠㅠ
보통 이만큼하면 남들은 빠진다는살이 저는 한달에 일키로가 겨우 빠졋다 돌아왓더 반복하더라고요..
안그래도 생리불순에 피부까지 뒤집어진터라 혹시나해서 오늘 산부인과를 가봤더니 다낭성증후군이라는 판정을 받았어요..
의사선생님이 남들보다 더 노력해서 살을 빼라고 하시더라고요...(약도 처방받았습니다)
여탯껏 자신있게 남들보다 더 노력해서 살을 뺏는데 금세 다시 살이찌는게 요요라고만 생각했는데 병원갓다오니 마음이 착잡하고 속상하네요...

속상한건 뒤로하고 그래서 혹시 다낭성증후군이시면서 다이어트하신분등 계시면 팁이나 식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물론 답은 남들보다 더 노력하고 평생 관리해야된다는거 알구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안내려가는 몸무게보고 스트레스받지않게 체중계는 멀리해야겠네요..

넋두리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모두들 다른 이유로 운동을 하시겠지만 끝은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마음을 얻길 바래요!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폰으로 써서 오타 및 띄어쓰기 이해바랍니다) 
출처 병원갔다와서 시무룩해진 나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