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화장대 정리를 하다가 뜯지도 않은 브로우 타투 마커?를 두개 발견햤는데 하나는 삐아(이글립스 일수도..) 하나는 포렌코즈거 였어요.
포렌코즈에서 화장품을 한번도 사본적이 없는데 이건 뭔가 했는데 전에 유튜버 회사원a 박스의 구성품으로 끼어있던건데 테스트도 안해보고 쳐박아 뒀던게 기억났어요.
아마 삐아것도 덤으로 받은듯..ㅎㅎ
타투브로우는 대부분 기승전 노랑브라운으로 착색되어 배신감 몇번 겪은 후에 거들떠도 안봤거든요. 혹시 버리기 전에 테스트라도 해보자는 마음으로 손등에 그엇는데 포렌코즈거는 회갈색으로 발리는거에요?!
(삐아는 노란브라운..ㅠㅠ) 에이~ 착색은 노랑노랑 하게 되겠지 하고 냅뒀는데 반나절이 지난후 착색도 레알 회갈색 인것!!!!
여러번 씻어서 색이 반쯤 날아갔는데 회갈색이 보이실거에요 ㅎㅎ
눈썹도 그려봤는데 슥슥 그리기도 편하고 색이 진짜 자연스럽고 좋아요 ㅎㅎㅎ 뒷편엔 브로우카라가 달려있는데 요건 아직 안써봤어요.
윗쪽이 포렌코즈 입니다.
삐아건 카키브라운 으로 착색되었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