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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느낀, 바른 역사 교육의 필요성
게시물ID : history_285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hjahy
추천 : 6
조회수 : 1169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7/07/28 19:00:08
게시판이 여기가 맞는지 모르겠네요.[게시판 미아가 된 건 아닌가 불안하군요.]
일단 여기에 적어봅니다.

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버스에서 발견한 낙서입니다.
사진을 보고, "아, 제대로 된 역사 교육이 필요하구나"를 다시금 느꼈습니다.
한 줄짜리 낙서지만 보면서 답이 안 나온다 싶었습니다.
[아, 누가 썼는지 밝힌 것까지 하면 두 줄일까요?]

버스에서 내리면서 기사 아저씨께 이상한 낙서가 있다고 가셔 지워야할 것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20170728_181302.jpg

출처 버스에서 직접 찍은 사진.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7-07-28 19:24:05추천 1
군사독재
그 네 글자의 무게를 알았다면 저리 써 갈기지 않았을 터인데...
댓글 1개 ▲
2017-07-28 21:38:24추천 0
그러게 말입니다.
[본인삭제]묘타쿠
2017-07-28 20:14:16추천 0
댓글 1개 ▲
2017-07-28 21:38:50추천 0
사실 '바르다'는 표현이 위험한 표현이기는 하지요.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2017-07-28 20:34:43추천 0
애들이면 실수도 하고 그럴수도 있겠지요 했는데, 생각해보니 벌써 20살 먹은 성인이군요.
재물손괴 또는 공공기물 파손죄네요. 군사재판에 보냅시다.
댓글 1개 ▲
2017-07-28 21:39:34추천 0
그러고보니 애들이 아니네요.
2017-07-28 20:36:26추천 2
1998년생이면 열아홉살 정도 되네요. 남자라면... 얼마 후 군대에 갈 나이군요.
현역병으로 군대에 간다고 가정하면, 훈련병-이등병-일병-상병-병장을 거쳐 제대하겠군요.
군사독재란... 네가 제대한 후에도 계속 일병이나 상병으로 군대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야...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댓글 2개 ▲
2017-07-28 21:33:53추천 0
적절한 표현입니다^^ 군사독재 말만 들어도 치가 떨립니다. 직접 군사독재하에서 겁먹고 산 일인이
2017-07-28 21:40:12추천 0
묵직한 한방이네요.
[본인삭제]오늘의유령
2017-07-28 22:26:18추천 0
댓글 0개 ▲
2017-07-28 22:27:36추천 0

거 젊은 사람이 독재를 어떻게 알아? 나한테 당해보지도 않고
댓글 0개 ▲
2017-07-29 02:52:08추천 0
남산지하 + 서빙고 분실에서 쉰내나도록 쳐맞아봐야 저런소리를 못하지...
댓글 0개 ▲
2017-07-30 10:01:54추천 1
요즘 일베가 폭망해서 일베회원들이 마땅히 글을 쓸 데가 없어서 그런 듯...
댓글 0개 ▲
2017-07-31 21:52:20추천 0
북한이 그리 좋아 보이더냐...
댓글 0개 ▲
2017-08-01 01:54:15추천 0
참... 그 고통을 직접 겪어보지 못했으면서...
제정신인가
댓글 0개 ▲
2017-08-03 19:03:34추천 0
저런애들한테는  핸드폰뺏고  게임못하게하면 독재가 무슨 뜻인줄 알꺼임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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