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좋은 카르마(업/업보)를 지닌 사람이다. Anthony Scaramucci: President Trump has great karma"
지난 주, 임명되었을 때부터 명언(?)을 쏟아낸 스카라무치 백악관 공보부장. 얘 때문에 그만둔 대변인은 냉장고를 훔쳐가지 않나... 참 대단했고,
일주일 동안 그 분이 쏟아낸 말들은 하나 하나가 역사가들의 머리를 쥐어뜯게할 말들이었습니다.
"나는 정보유출자들을 다 죽여버리고 싶다 (뒷부분 생략) (What I want to do is I want to fucking kill all the leakers and I want to get the President’s agenda on track so we can succeed for the American people,)."
... 거기에 위 기사가 나가자 오늘 트윗은:
"기자를 믿는 실수를 했습니다. 두 번 다시 이런 일은 없을 겁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한 말인데...)
김학철은 도의원이었지, 넌 미국 백악관의 공보부장이라고!
아아... 한국은 9년에 걸쳐서 MB503 백신을 맞았고, 많이 고통스러웠는데... MB503 엑기스를 4년에 맞는 미국은 1년도 안되어서 맛이 가기 시작하는군요. 보고있는 내가 다 괴로워...
(결국 오바마 케어 폐지를 위한 상원 투표는 48:51로 또 부결.
하원 부결, 상원 부결 등이 3번이 넘어 아마 이번 행정부에서 더 손 못댈 듯...)
결국 이들의 행동은 '백악관 내전'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누가 이기던 미래는 없다...
** 그러는 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자기 지지자들 찾아다니며 힐링받는 꼴이 서문시장 방문하던 503과 닮아보인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