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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36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ssac★
추천 : 0
조회수 : 120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03/10/22 01:13:48
시험때라고 밤좀 샜다고.. 피곤하다고 꺼이꺼이 댔던
제 모습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사업하시느라 일주일에 한번도 제대로 퇴근 못하시는 우리 아버지..
전혀 감사한줄 몰랐던 제 모습들이.. 그분앞에서 한없이 부끄러워집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아빠 오시면 어깨라도 주물러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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