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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332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你好★
추천 : 5/37
조회수 : 17479회
댓글수 : 37개
등록시간 : 2017/07/29 03:47:28
새벽에 너무울화통 터져서 여기에 여쭤보려고 글씁니다.
여자친구가 주말에 저에게 말해주지않고 브라질리언 왁싱을 받고왔습니다. 이걸화근으로 싸움이일어났는데. 저는 브라질리언왁싱을 절대 싫어하지않습니다. 제가 화가난포인트는 여자친구가 저에게 말도하지않고 왁싱을 해서그런데요. 다른일도아니고 왁싱조차 자기 남자친구에게 말하지않고 몰래한다면 대체 어떤것을 저와 공유할수있는지 너무의문이라 화가났습니다. 그리고 그후에 여자친구태도때문에 더화났는데 제가 너무 화난다그랬더니 평소왁싱한번 해본적없는애가 제 수염깍는거와 비교를 하더라구요. 넌매일 수염깍는걸 나한테 보고않하지않냐. 전 여자가 귀뚫고와도 화낼거냐그래서 무슨소리냐그러길래 둘다목적이 이뻐지는데있기때문이랍니다. 그냥 팔등,다리털 제모도 아니고 민감한부위까지 모두 제모하는 브라질리언왁싱인데. 저는 너무 화나머리끝까지나는데 제가너무 과민반응인가요? 정말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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