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살을 맞이한 복돌 군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강한 인상의 고양이 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엄청 쫄보 소심냥이에요
마치 짜장면을 몰라 먹다 들킨듯 한 입주변 무늬가 너무 귀여운 녀석입니다
냥군 답게 각종 가방에도 관심있어 하시고
가끔 이런 미묘 의 풍모도 풍기긴 하지만 기본적으론
몽총끼를 가득 머금은 순수한 아이 입니다.
10키로(!!) 에 육박하는 거대한 등치로 인해
거대한 찹쌀떡 을 보유하고 있지만
극도의 소심함으로 인해 터치를 거부합니다.
그림의 찹쌀떡
복돌군의 물 먹는 자세
오유에 첨 올리는 글인데
마무리를 어찌......
반응 좋으면 어릴적 사진도 찾아서 올려드릴께요
라며 공약을 남발하고 갑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