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준비하는데 .. 일단 냉장고, 세탁기, 가스렌지, TV를 중고로 팔았음 ..

옷 정리하고 방에 들어가는데 ..

이런게 가스렌지 아래서 나옴 ..

이집에 2013년에 들어 왔는데 .. 할아버지가 가스렌지 나중에 찾으러 올테니 쓰고 있으라고 했었는데 벌써 2년이 지났음 ..

집주인한테 연락처 물어보니 지운지 오래라 모르겠다함 ..

부동산에 연락해서 전에 살던 분 연락처 물었는데 이미 퇴근해서 내일 다시 물어보기로 했음 ..

결국 연락처 못찾으면 우편물이랑 같이 경찰서에 갈 예정임

아버지 심부름으로 돈 천만원 수표로 만져본 이후 이런돈은 처음만져봄

내간은 콩알만해서 일일 이체한도 200만원에 1회이체한도 50으로 해서 대학교 등록금도 하루에 50 + 50 + 50 + 50

총 3일에 걸쳐서 냈건만 .. 지금도 심장이 벌렁벌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