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LG 그램 사용중인 유저입니다.
며칠전 전원이 자주 꺼지는 문제와 상당한 발열로 7월 27일 센터에 갔습니다.
7월 27 일 - 기사분께서 발열로 추정된다며, 일단 팬을 에어로 청소해주시고(먼지는거의없었음) 히트싱크를 교환해보자며 재고가 없던관계로 주문하였습니다. 토요일인 오늘 29일날 오라고 하셨죠.
센터에서 수리 받고 3시간정도 뒤, 컴퓨터를 켰으나 전원 버튼의 LED 불빛만 들어오고 화면이 나오질 않았습니다.2~3번 껐다켰다, 반복되는 작동 후 그제서야 모니터가 출력됬으며 동시에 DTS Sound : Failed to find ATO endpoint 라는 오류가 뜨며 소리가 나질 않았습니다.
LG홈페이지 들어가서 사운드 드라이버 재 설치도 해보고 3dp chip에서도 해봤는데도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어쩔 수 없이 포멧을 진행했습니다. 아까 같은 오류는 뜨질 않았고 드라이버 설치를 했으나 여전히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어이없게도.. 기사분께서 as 상담받을때 하판 까고 다시 닫은 뒤 . 저는 3시간뒤 처음 켰는데 소리가 나오질 않는겁니다..
7월 29일(오늘) - 오늘 센터가서 히트싱크랑 팬 교환 하였습니다. 기사님께 소리가 나오질 않는다고 말씀드리고 얼추 보시더니 보드의 사운드 칩셋이 나갔을 가능성이 매우크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리퍼부품으로 가격은 20만 미만이라는데..LG 그램 2년 사용자로서 상당히 좀 황당합니다..
열로인하여 메인보드의 사운드 칩셋이 이렇게 쉽게 나갈 수 있나요?
저는 LG 2년 사용 동안 롤도 8시간씩 돌려보면서 게임도 했던 유저입니다.. 롤하면서 전원이 꺼진적은 없지만..
반도체가 열에 약한것은 알고있으나 반도체가 열로 인해 죽을정도의 발열이면.. 미리 전원을 차단해야하는것 아닌가요? 전원이 차단될 정도의 온도로 인해..메인보드의 사운드 칩셋이 망가졌나요...? 이정도로 설계가 허술한가요??
+ 기사분께서 그냥 닫고 열었을 뿐인데.. 기사님도 모르는사이에 실수로인해 뭘 건드렸다는지..
27일 당시, 상담받고 와서 다시 켰을떄 아무것도 작업안하고 켰을떄 바로 사운드가 나갔다는건 이미 그전에 죽었다는 소리같은데..하..어렵네요..
노트북 발열로 인한 메인보드의 손상이라면 무상으로 해줘야하는건지.. 이걸 유상처리 해야되는것인지도..좀 거시기 하고요.. 고객 과실인지...
이 사진은 기사님으로부터 as 상담 받고 3시간뒤 처음 노트북 켰을때 나왔던 오류입니다.
위는 오늘(토요일) 팬이랑 히트싱크 교환 후 컴퓨터 키자마자 온도입니다. 54도 정도로 괜찮아보입니다.
한시간정도 사용했을때 pc카톡,드라이버설치중,크롬 탭3개 사용중일때 온도가 79도까지 치네요.. 히트싱크랑 팬을 갈았는데도 뭔가 심해보이는데..
정상적인건지요? 그리고 팬을 바꾸기전보다 팬이 열일하네요..엄청 돌아요. 바꾸기전엔 돌아가는 소리 의식할정도가 아녔는데 조용한 공간에서 의식할정도네요..
포멧 후, lg프로그램 통해서 각 종 드라이버 설치 후 ..3dp chip 상황이고요...
High Definition Audio 컨트롤러...를 사용할수 없다고 나오네요..
이건 그 노트북 우측 하단쪽 시계 옆 스피커에 X 표시 뜨면서 문제해결해보면 이렇게 나오네요...
글이 많이 길었는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고수님들/형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