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학생 고3학생이 사귑니다..

미성년끼리 만나고 1년가까운 기간동안 관계도 여러번 가졌다합시다...

이듬해 고3학생은 대학에 진학하고 성인이 되겠죠...

고1학생은 고2가 되겠구요...

여전히 서로 사랑하며 관계를 가집니다...

무려 성인과 미성년자가...




흐음...

우리는 성인이지만 과연 미성년과 성인의 경계는 20세란

나이를 기준으로 엄청난 변화가 오는건가요...?

솔직히 말해서 딱 떨어지는 정답이란게 저 스스로도 판단이 안서긴 하지만...

글쎄 그게 그렇게까지 잘못인지 모르겠네요...

합의란 말보다도 서로 사랑하고 서로 원해서 맺는관계를

우리가 성인이라서? 말려야 한다구요?

사회통념상? 잘못된 관계라구요?

사회통념이란 환경에 따라 변하기 마련인데..

예를 들자면 먼 과거엔 "꼬마신랑"이 있던적도 있었고

백년전만해도 첩을 2~3씩 거느리며  사는게 이상한일이 아니었고

"계집아이"는 사람취급도 못받던 시기도 불과 60~70년 전이고

또한 40~50년전에는 처녀가 아니란 소문만 돌아도 혼사길이 막혔었고,

불과 20년전만해도 동성애는 입에 올리기도 힘든 세상이었구요...

미성년자와 성인의 교제... 저역시도 편하지만은 않습니다만

과연 저들을 질책할수 있는권리 누구에게 있을까요?

2000년전 죄없는 사람만 돌던지라던....분이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