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게여러분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네오 ㅠㅠ
15년도 글보니까 외롭다고 징징댄 글이 있는데 다행히도 그분과 오해가 풀려서 지금 너무너무 잘 지내고 잇습니다 ㅅㅁㅅ!!

모바일 작성이라 깔끔하지 않은점 미리 양해 구할게오 ㅠㅠ

저는 누렙 갓 7천찍은 뉴비...입니다만 6천대부터 몽라를 어글러로 참여하기 시작하면서 사도스킬을 계속 올리고 있었어요!(는 신성렙 38...)

어려움, 매우어려움은 가보고싶었지만 워낙 장비랑 스펙이 ㄷㄷ하신분들만 간다고 들었기에 엄두도 못내고 있던 차에..

저희 길마님께서 아시는 단장님이 초행이어도 괜찮으니까 실드 2랭? 같이 갈래?? ㅅㅁㅅ 하셔서     

네???!!!!!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너 혹시 연막 어퍼 서샷 몇랭이니"
"어퍼는...없구요. .  ..... 연막은.....b랭이에오 ㅠㅠ"
" ㅋ ... 열심히 하자"

라고 하셔서 아예 기회가 없어진줄 알았는데...

이번에. ... 신규재능 나오지 않았습미까??!!
어제 급하게 데스마커를 1랭을 찍고 참여했습니다!

길마님께서 실데마는 너가 첨이야 ㅅㅁㅅ 하셔서 진짜 완전 긴장때매 한여름에 춥고 손에 땀이 차서....

하지만 다들 너무 좋으신분들이셨고 처음에 한번 실수하기는 했는데 괜찮다고 해쥬셔서 흑흑 ㅠㅠㅠㅠㅠ

그렇게 어렴을 돌다가 ... 단장님께서...

"딜이 좀 나오네요. 매어로 가죠^^"

?????????!!!!!!!!

바로 매어로 갔는데 초반엔 사망하시는분들이 꽤 나오셨는데 2~3번 하고나니까 너무나 잘 돌게되던것...

끝나고 나서 데마덕분에 이번에 딜이 잘 들어가는거같다 그런말씀을 해주셨는데 긴장하느라 암말도 못해서.. ㅜㅜㅠㅠ

다들 너무 고생많이 하셨다고 하고 그렇게 길터로 왔네요 ㅋ큐ㅠㅠㅠ

엄청엄청 긴장 많이했는데 실이라 그런지 자기 자리만 지키고 제때 스킬만 쓰면 매어도 할만 하도라구요!!!!(?)

여툰...너무 기뻐서 기념으로 적어봅니다 ㅅㅁ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