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이트 1개에 800원대여서 마트갔다가 사와봤네요.
4.5% 알콜
발포주
정통 맥주가 아니라 주세가 30% 더 싸서 가격이 쌈
얼마전에 fitz를 먹어본 바로는 카스나 아이스 계열의 깔끔한 시원한 맛이라 별 거부감이없었는데
이번에 산 필라이트는 어떤 맛일까
기대에 한 모금..
제가 제일 싫어하는
탄약맛이네요.
그냥 맛도 없는데
쓰고 쓰고 쓴만 앞맛 뒷맛 중간맛 모조리 다 쓴맛밖에 없는
11개를 어떻게 해야할지 후회 막급이네요.
차라리 마트에서 빨간(라거) 노란(헤페) 검은색(흑)으로 1개에 4개에 5천원에 파는
L 수입 독일 맥주가 10배는 더 낫네요.
담엔 그거나 왕창 사와야겠습니다.
필라이트
한약맛 좋아하면 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