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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679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Gxoa
추천 : 1
조회수 : 27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2/26 23:56:48
나만 힘든거 아니죠
조금 더 어렸을때는 힘들면 친구들한테 하소연도 하고 어디로든 분출 시켜야 할 것 같았는데
나도 이제 철이 들어가는 건지
사람들이 생각만큼 남의 고통에 관심이 없다는 걸 알게되고, 그냥 내 속에 쌓아두는 일이 많아지네요. 보고싶은 사람에게 보고싶다는 한마디 전할 수 없는 것도 이제는 쓰리게 받아들이고,
어렸을 때 넘기던 쓰디쓴 물약이 가슴한켠에 차있는 느낌이에요. 또 며칠이면 괜찮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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