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thegenius_13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렵네이거★
추천 : 11
조회수 : 77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12/15 01:08:59
제 생각은 달라요
게임 룰이 연속되는 숫자를 가진 다섯명이
연달아 앉아야 성공하는 거고
가운데가 우승에 가넷10개인데
만약 노홍철이 가운데 자리를 탐하고
자리 바꾸지않겠다고 깽판친거면
그건 욕을 바구니로 먹어도 할말은 없지만
그전에 노홍철은 홍진호팀에
속한 사람이였기에 홍진호는 노홍철에게
정보를 줬어야 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홍진호는 그렇지 않았죠
정보를 주더라도 두루뭉실하게
"시간이 없으니까 좀있다가" 이런식으로
(제 기억에 게임 초반에 서로 연합인걸
숨기고 정보를 모으자 했던걸로
기억하지만 노홍철이
별 소득이 없었다고 해도 같은 팀인건
변하지 않는 사실이죠)
홍진호 입장에서 별다른 정보가 없는
(혹은 아예 정보가 없는)
팀원이였다고 해도 게임 자체가
서로의 동의하에 자리를 바꾸는
게임이였기에 노홍철을 무시해서는 안됐죠
때에 따라 필요한 카드가 됐을지도 모르는데.
그 필요한 때가 왔고 노홍철에게
자리를 바꿔달라 하지만
마음이 상한 노홍철은 바꿔주지않죠
만약 그때 바꿔줬다면 다른 플레이어들
눈에 만만하게 보였겠죠
'정보도 주지않았는데
바꿔달라면 바꿔주네?
다음에 연합으로 꾸리고 필요할 때
배신하거나 버리는 카드로
사용할 수 있겠다' 정도?
자리를 바꿨다면 1화에서도
별다른 활약이 없었기에
지금 유정현처럼 가만히 앉아 있다가
묻어가는 캐릭으로 남았을듯 싶어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