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대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2년째 사회생활 중입니다. 제가 그 흔한 수능 스트레스도 없었고, 대학 다니면서 학점 스트레스를 받은 적도 없었습니다. 좋게 말하면 낙천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아무 생각 없이 살았는데요. 그래서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어요. 일하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이렇게 클진 몰랐어요. 어릴땐 우울할 때마다 노래 크게 틀어놓고 따라부르면 금방 풀리곤 했는데 이젠 노래에 관심도 없구요. 노래 부르는 것도 싫어졌네요. 스트레스 푸는 각자의 방법이 있으면 공유 좀 해주세요. 다 따라할 순 없지만 하나씩 해보다보면 저만의 방법이 생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