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답도 약도 없는 너의 미래
이 사진도 아깝지만
불쌍한 너에 대한 마지막 선물이란다....
왜 이걸 선택했냐면 말이지....
답도 미래도 보이지 않거든 네 삶이....
고맙게 생각하시구려~~~
기억하니?
언젠가 내가 한말....
평생 나처럼 널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며
너 존재에 대해 온 몸과 마음으로
널 아끼고 좋아하고 사랑해줄 여자....
대한민국에는 없다....
이게 현실이라는거야...
다시말해 넌 네한테 찾아온 복덩어리
부득이하게 네 그릇이 그거밖에 안되어
네 발로 그 복을 찼다는거쥐...
인정하면 다행,
인정 못하면 그것또한 네 그릇이.....
바보 멍청이...
지금까지 왜 4개월간
카스의 80%가 넘는 글을
'친구공개'가 아닌 '전체공개'로
Upload 했는지 아니?
아니 의도적이었다는거 자체를 알기나 할까?
너 없이 너무나 잘 살고 있다는걸
이렇게라도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그렇지야 않겠지만
혹여나 답도 약도 없는
착각속에 빠지실까봐 마지막 배려심에....
너 없어서 죽을만큼 아파하고 힘들어하고....
그러다 자살이라도 하면 어쩌나...하는 웃긴 착각...
물론 안힘들었다면,
안괴로웠다면 그건 거짓말...
왜 아프고 왜 견디기 힘들었냐면...
너의 나이 먹을만큼 먹어
책임감도, 배려심도 병아리 오줌 만큼. 아니
단 1도 찾아보기 힘들었던 그
무례함 때문에....
마지막까지 넌 안될 사람이란걸
다시한번 뼛속, 혈액 깊게
직접 심어주셔서 감격한 나머지
그런 인간한테 잠깐 힘들어했고
아파했네....
근데 이것도 살아가면서
값진 인생공부....
덕분에 돈주고도 할 수 없는
값진 인생공부 했네~
인생공부 시켜줘서 thank you~
술독, 니코틴독, 착각독,
이 3종 set에 빠져 행복하세요~~~
그리고 빚진거 하루빨리 정산하세요,
이 빚쟁이님~~~
さようなら~~~~
P.S.; 이 글이 마지막으로
너가 볼수 있는 '전체공개' 글이 될테고...
평생 살아계시지 않는,
시간도, 세월도 마냥 기다려주지 않는
너네 부모님께 불효막심한 자식 되지 않으려면
눈 감으시기 전에
짝 데려와 사는게 어떨까...싶다....
남자는 죽기 전에 철든다는 말.
틀린거 하나 없다는게
맞아도 너~무 맞다....그지?
이름에는 철이 있는데
왜 너의 삶엔.....
그냥 그렇다구~
마지막으로 있잖아....
세상, 사회 욕하고 비판하기 전에....
소크라테스가 한 말처럼...
너 자신을 돌아보세요~~~
너 몸에 묻은 응가부터 씻으세요,
겨묻은 사람들 더럽다 하기전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