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지 이제 겨우 두달이 되었습니다. 마치 이년이 지난것과 같은 느낌입니다 인수위 기간도 없이 숨막히게 달려오고 있는걸 보고 그동안 한 일을 보노라면 더더욱 숨이 막혀 옵니다. 아직 두달밖에 되지 않았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지지율 급락 반등, 정체 이런 말이 신문에게 쏟아져오고 연일 언론은 맹공을 퍼붓고 있습니다. 겨우 두달이 지났을뿐인데 하는일이 너무 많아서 그런거 같네요. 전 오년동안 끝까지 지지할렵니다. 두달동안 해낸 일이 9년보다 한게 많습니다. 치적을 보는 것 보다 지금 행해지는것을 보고 느꼈습니다. 아직 피부로는 와닿지 않지만 희망이란 글자가 보이기 시작했고, 처음으로 외국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접어볼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휴가기간에도 북한의 도발때문에 군 휴가시설에 머무른다는데 이런 대통령 좀 더 지켜봅시다. 9년의 비정상 정상으로 되돌리는거 쉽지 않습니다. 저 한명이라도 대통령의 든든한 자갈이 되고 싶다는 생각 뿐입니다. 우리 조금 더 지켜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