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다 기억이 나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요ㅠㅠ
여주집에 남자애 둘이 이사오면서 스토리가 시작이 되는데요. 남자는 둘입니다. 편의상 1이랑 2로 할게요.
남자1은 좀 쾌할하면서도 여자애들이랑 스스럼없이 지내서 인기가 많습니당. 플레이보이인데 여자한테 마음은 안줘서 그냥
쉽게 사귀고 쉽게 헤어지는 스타일이에요. 남자2는 좀 과묵하고 내성적이라서 사람들이랑 말은 잘 안하는데
어째서인지 여주한테는 마음을 열어서 초반부터 여주한테 관심을 가집니다.
그치만 우리 여주는 남자1한테 호감을 가지게 되는데요 남자1은 여주를 친구로써 소중하게 여기고 마음을 주는 법을 몰라서
여주한테 고백을 받지만 거절합니다. 그뒤로 여주는 상처를 입게 되는데 남자2는 묵묵히 여주 옆을 지켜줍니다.
그런 남자2를 보면서 여주도 마음이 움직이고 남자2와 러브러브만 남는줄 알았는데..!!
남자2의 과거의 여자가 나타납니다.
남자2의 과거의 여인은 남자2를 어렸을때 과외해주던 연상의 여자인데요 남친이 있으면서도 남자2의 마음을 알고
이용했던 나쁜사람입니다. 아직도 헤어지지 않았지만 남친이 개차반이라 남자2의 마음에 기대고싶어서 남자2를 찾아서 옵니다.
남자2는 한때 미치도록 좋아했던 여자가 나타나서 여주와 고민을 하다가 결국 과거의 여인에게 갑니다.
여주는 한번더 차이게 됩니다.
여주가 남자2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고 서로 러브러브하게되는 과정에서 남자1은 자신이 여주를 좋아한다고 깨닫게 됩니다.
남자2가 과거의 여자로 갔을때 남자2에게 화도 내고 여주한테가서 좋아한다고 고백도 합니다.
여주는 혼란에 빠집니다.
그리고 결국 남자1을 택하게 됩니다.
얼마뒤에 남자2도 과거의 여자와 헤어지고 (사귀는 사이는 아니였지만 100% 관계를 끝냈습니다) 여주에게 다시 맘을 줍니다.
여주는 둘 사이에 고민하다가 결국 남자1과 사귀게 되는... 그런 스토오리입니다.
그리고 여주는 마지막에 자기 진로 고민하다가 헤어스타일리스트로 자신의 꿈을 결정합니다.
몇년전에 읽었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서 다시 읽고 싶어져서...ㅋㅋㅋㅋ
제목을 아시는분은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