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바로 사과를 한 이석현 의원에게 박수를 보낸다. 
 
날강도 깡패들처럼 민생예산을 마구잡이로 날치기 했으면서도 단 한마디의 사과도 없는 한나라당 지도부에 비하면 이석현 의원은 그야말로 양반이다. 
 
저소득층 긴급 복지비 1000억원을 삭감했으면서도 영등포구 쪽방촌에 찾아가 주민들에게 잠바를 나눠주면서 마치 서민들을 위한 정치를 하는 것처럼 생쇼를 하는 한나라당 보온병 상수보다 이석현 의원이 백배 천배 더 낫다.
 
 극빈층을 위한 연탄 보조금을 전액 삭감했으면서도 서민 동네를 방문하여 연탄배달을 하는 억지 선행을 보여주며 서민을 대표하는 정치인인 양 행세하는 이재오 특임장관보다 이석현 의원이 훨씬 더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