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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금)다시한번 말하지만 꼬추 아니라고
게시물ID : freeboard_13683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욕정의요정
추천 : 4
조회수 : 486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10/21 11:01:23
1987년 본인은 제주도에 살고 있었습니다
.....
......
.....
아 시밤바 글 다쓰고 짤 찾으러 갔다가 
본문 날려먹고 다시쓰려니 
왈캌 눈물이 나려하네요... ㅠㅠ  

아무튼 제겐 멘붕이지만
여러 오유징어분들껨 유머이니
정체성의 확보를 위해 자게에 씀으로 음슴체로 감

본인 살던 제주엔 망해버린 관광특구가 있음
백사장에 바지락을 뿌려서 자연 번식 시키고 
관광객들에게 무상 공개하는 그런곳인데
딱 반만 망함

조개만 번식하고 관광객들에게 소문이 안남 ㅋㅋㅋㅋㅋㅋ
엄청나게 번식을 했는데 어느정도냐면
한삽 모래를 푸면 그중 1/5정도의 바지락이 나옴 ㅋㅋ 

패각류의 서식환경이 좋으니 주민들이 
고가조개(백합)양식을 시작하고 
더불어 바지락 사냥해서 반찬해먹는 수준
어느날 동네 애들과 파티하고 바지락 루팅하러감
다들 흩어져서 루팅한뒤 1/n으로 나누는게 관례임 

그때 내가 독점하기 위해 
은폐했던것... 그것이 재앙의 시작이었다...
(발로쓰는 나의자서전... 내가 한 역대급또라이짓 2장 서문발췌) 

백합 양식장 밖으로 그 주변엔 백합이 자람 
씨조개? 치조개? 조개어린이? 
암튼 자연다큐를 본 사람은 알겠지만
 조개 번식때 어린이조개가 엄청 작아서 그믈망으로는 
조개아이를 막을수 없으셈...
덕분에 주변에도 고가의 조개가 자라지만 
양식장 주인은 소유권을 주장못함 
그물펜스 밖이니까...

욕정은 우연히 성체 백합을 루팅하게됨
지금 생각해보면 5-6센치 정도되는
조개구이집에서 볼수 있는 흔한 사이즈이지만
당시에 본인은 축구공만하게 느낌 
욕정은 소유의 욕망에 불타오름
골룸이 마이 프레샤스 하듯 했다 생각하면 됨

하지만 바가지외에 넣을곳이 없음
그래서 수영복 속에 넣기로함.....

조개가.... 
벌어짐.....
다시 다물어짐.....
살이찝힘....


분명히 말하지만 꼬추아니다 
꼬추옆에 방광부분 살집이다
진심이다


그렇게 욕정은 조개에게 꼬츄물렸다는 
억울한 누명을 28년째 쓰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꼬추 아닙니다 
출처 그때부터 조개구이집에서 백합이 대한 적개심에 불타올라 
미친듯이 태워죽고 삶아죽이고 구워죽고 튀겨죽고
심지어 그 고기를 먹어치우는 복수를
28년동안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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