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게시판에 첨 글을 쓰네요.정치에 관심가지고 부터 오유를 했는데 시사게시판이 아니라 영화게시판이라니ㅋ 일단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재밌습니다.1300만을 찍은 베테랑보다 좋았습니다.솔직히 베테랑이 천만 갈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군함도란 제목만 아니면 나무랄데가 별로 없었을텐데 제목이 군함도라 감독이 류승완이라 말이 많은 듯 하네요. 군함도를 모티브로 했다하고 제목을 그냥 지어낸 섬이름을 썼으면 좋았을것을...암튼 저는 보고나서 이명박근혜9년 우리대한민국이 떠올랐습니다.항상 우리들끼리 싸우게 만들죠.거기에 휘둘리고,식민지 지배하는 수법이 지역감정조장 아닙니까?지금은 더 교묘해졌죠.세대간 갈등,남녀갈등,지역감정등등 군함도 보세요.스크린 독과점빼곤 그렇게 까일 영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