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삼천포 문어가 핫하다기에 떠나 보았습니다
떠나기전 착샷한장 찍고
밤낚시를 위한 보트도 정검하고
5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위치한 항도라는 곳
외진곳이라 사람도 별로 없고 배를 내릴수 있는 슬로프도 있고
항구랑 해수욕장이 같이 있어 가족여행 하기엔 최고의 선택 같습니다
저에게 같이 올 가족이 없다는건 함정
서해낚시만 다녀서 남해의 깨끗한 바다물이 정말 인상적이네요
조용하고 운치있는 포구야경
이곳은 방파제 낚시가 불법으로 지정되 있어 방파제 또한 정말 깨끗합니다
낚시하다 지나간 콩섬이란곳
하루종일 항해한 거리 실질적으로 40킬로정도 돌아다녔군요
그리고 생포한 외계인들
생각보다 조과가 시원치 않아 총 20마리 생포
마지막으로
장거리 운전및 장거리 항해는 정말 피곤하다는 교훈을 남기며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