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평 집을 복층으로 공사해서 저랑 와이프랑 아가들2마리 이렇게 살고있어요~~
'님아 그건 스트레스 받아서그래요'
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립니다
일단 10 시에 1시간 12시에 1시간 30분
총 2시간 30분씩 공원에서 산책을 시킵니다
그후 6시에 애견카페가서 다른 멍멍이들이랑 2시간씩 놀구용
진짜 잠~~~깐 눈만돌린다던지
혹은 다른일을 하고있으면 이렇게 엉망진창을 만들어놓습니다
동물병원 원장님께 여쭤보니 리트리버가 원래 1~2살전까지는 완전 천방지축에 말썽꾸러기라고 하네요
일단 저희집 애기들이 잘하는걸 말해드리면
전기줄 씹어먹어서 뜯어놓기
비싼 마약방석 사줬더니 뜯어놓기
쇼파 뜯어놓기
휴지 뜯어놓기
배변패드 뜯어놓기
침대커버 뜯어놓기
눈에 보이는건 일단 입에 넣어보기 등등 많습니다
하루하루 애기들때문에 힘이들지만
솔직히 애기들때문에 힘이나는경우가 더 많습니다
애교한방이면 그냥 녹아버리는
빨리 애기들이 컸으면 좋겠어용~_~
지금 너무 천방지축이라서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