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가지고 한반도 방어효용성 떨어진다는 건 대선 전부터 얘기했어요. 

다만 한미관계상 배치가 필요하다면 차기 정부로 넘기라 했고. 

미국에 사드가 배치가 정말 유용한거라면 중국과 관계 쿠킹할 시간도 확보하면서 논의 하겠다 했어요. 

기습배치 한 이후에도 무조건 빼거나 하지 않는다 했었구요. 

다만 배치의 타당성을 검사하고 추가 도입한 분의 배치를 위한 환경영향평가를 제대로 하겠다 했었죠. 

이런 원칙으로 트럼프와 정상회담도 했었고. 

근데, 북한이 저런 개수작질 하는 꼴보니, 한미동맹을 위해서라도 사드 배치가 시급히 필요하다 판단할 수 밖에 없었죠. 

전략무기를 전략적으로 사용해 한미관계 조율하고 카드 확보해서 써보겠다고. 

어짜피 중국에선 북한 제제할 생각조차 없는 지금, 미국과의 전략적 관계로 기울어지는 모양새 안보여주면 어쩌겠다고?  

미국이 위협으로 생각하는 고고도 미사일을 포함해서 폭넓은 전략 요격무기체계로 배치하겠다는데 왜. 

정의당은 ICBM만 놓고 효과없다는 소리나 하고 앉았고, 

자유당 버러지들은 자신들이 여권일 때 정부가 기습배치한 게 잘했다는 듯 사과하라는 소리 해처싸고 앉았고. 

계속 배치 타당성 게거품 물던 환생경제당은 맘대로 한다고 빼액.

말바꿈의 대가, 뒷통수 내로남불의 달인들인 국당은 상황이 달라진걸 다 지들같다고 생각했는지 빼액. 



씨, 무슨 외교와 국민이 네들이 정치하는데 똥휴지야?

진심 역겹습니다. 

지금 모든 야당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