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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궁금하네요.
게시물ID : panic_945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같이가요우리
추천 : 10
조회수 : 160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8/02 01:43:35
방금까지 국내와 해외에서 일어난 여러 끔찍한 사건들의 이야기들을 보고 왔습니다. 
어린 청소년 서네명이 모녀(딸은 아기)를 잔인하게 살해한 국내의 모녀살인사건, 일본의 콘크리트 여고생 살인사건,
그 밖에도 과연 일말의 인간성이나 두려움 같은 것들이 이 범죄자들에게 있을까 싶은 사건들이 참 많더라구요.
그들은 과연 칼 등의 무기로 사람의 몸에 끔찍한 상처를 내고 죽이는것에 대해 일말의 죄책감, 잔혹함을 느끼지 못하는지 궁금하네요. 피해자들의 비명과 고통을 들으면서도...
단순히 사이코패스라고 하기엔 그렇지 않은 범죄자들의 경우도 많아보이고....
무엇때문에 저들의 그런 것들을 느끼는 감정이 무뎌졌을까요?
꽤나 평범한 집안에서 자라난 이들도 많던데.

끝으로 제가 이런글을 쓴 이유는,
모 다큐에서 교도소를 촬영한 회차가 있었는데요.
거기서 청소년때 강력범죄를 저질러 형을 선고받은 한
여성분이 소녀처럼 설레는 표정으로 그러시더라구요. 
여기서 나가면 연애를 해보고싶다고.
그런 인간다운 감정을 가진 분이 왜그러셨을까 싶기도 하고,
긴 시간동안 죄책감이란건 다 내려놓으신건가 싶기도 하고...
아예 없었을수도 있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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