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앞에 지나가는 몸매좋은 여자의 엉덩이를 보면 흥분된다고 했던 사람인데요. 대부분의 분들이 남자라면 당연히 정상인거라고 리플을 달아주셨더군요. 하지만 그 흥분의 정도가 가슴이 두근두근거리고 호흡도 가빠지고 거의 환각상태에 이르는 정도인데 모든 분들이 다 그런것인가요? 잘록한 허리선에서 풍만한 엉덩이 그리고 날씬한 다리선을 보면 참을수 없는 기분에 이르고 나른해 지고 굉장히 들뜬 기분이 됩니다. 저만 그런건지 저만 변태인건지 걱정이네요. 가까운 친구들한테는 쪽팔려서 얘기도 못하겠어요. 저와 비슷한 증상이시분 혹시 안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