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일떄부터 굉장히 친하게 지냈는데요
중간에 저에게 큰 실수를 했습니다. 본인은 모르는 것 같지만요
그래도 저한테 잘해줬던 것도 있으니 잊어야된다고 생각해서 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중간에 좀 변하는 것 같기도 했구요 근데 사람은 고쳐서 못쓴다더니.. 또 예전같은 행동을 하더라구요 성격이 너무 왔다갔다해서
어디에 맞춰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서운하다고 해서 죄송하다고 했는데..사실 멀 서운해하는지도 이해가 안되고..
그 후 그쪾에서도 별 말은 없습니다. 많이 신경쓰이는데..그냥 가만히 있으려고 하거든요
근데 내일 생일이더라구요
그래서 생일축하를 해줘야하나 말아야하나..카톡으로라도요
이걸 안하면 그쪽에서 괘씸하게 생각해할 것 같아서, 좀 걱정도 되고요, 지부가 달라져서 얼굴은 안보지만 저희 지부랑 친한사람이 있고 언제 또 올지 모르니...
마냥 모른척하기도 그렇네요
그렇다고 미안하다고 하기는 싫어요 이제 저도 좀 짜증나고 지쳐서 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