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배구, 농구, 미식축구 등의 종목처럼 축구에서도 비디오 판독이 도입되면 골 라인 판독 기술을 능가하는 엄청난 변화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축구에서의 비디오 판독이 이번에 뜬금없이 나온 얘기는 아닙니다.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은 지난해 6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FIFA 총회에서 심판의 정확한 판정을 돕기 위해 비디오 판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골라인 기술이 도입된 마당에 비디오 판독이라고 안 될 이유가 없다며 한 경기에서 양 팀 감독에게 각각 두 차례씩 비디오 판독을 요청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고 구체적인 방안까지 제시했습니다. 블래터 회장은 또 올해 5월에 열리는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비디오 판독을 시범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기사는 본문 다 퍼오면 않된다길래..
저 같은 경우는 비디오판독에 대해서 완전 반대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우선 축구 특성상 애매한 반칙도 많고 비디오판독으로 인해 시간이 지연될경우 경기의 흐름이 끊길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두 차례씩만 이라면 괜찮을 수도 있겠지만요. 이 보다는 pk 판정에 대해서만 비디오판독을 할 수 있게하는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pk이 같은 경우는 가장 말이 많기도하면서 가장 중요한 판정이니까요.
그리고 경기중 판정 보다는 경기후 징계를 좀 더 강화하거나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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