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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보고 왔어요!
게시물ID : movie_693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헤르만허세
추천 : 1
조회수 : 4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02 20:51:51
낮 상영이었는데도 꽤 여러명이 있었어요.
 
영화를 다 보고 나니 '노 광주 노 머니' 라는 대사가 저에겐 '노 광주 노 광화문'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슬프다기 보다는 묵직한 분노가 느껴졌고 지난 겨울 광화문 생각도 나고...잘 만들어진 것 같았습니다. 
 
아무리 상명하복의 기관인 군대라고는 하지만 그때 광주에서 반란수괴 전두환에게 부역했던 계엄군들은 말로가 꼭 비참했으면 좋겠습니다.
 
엄...그래서 결론은...주말에 친구들도 보여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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