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에 오고싶어서 온건 아닙니다만 저는 남자들과 더 잘어울리는 편이고 솔직히 얼굴도 예쁘단 소리 많이 듣거든요 지금 3학년 올라가는데 어떤 사건으로 인하여 누명비슷한걸 써서 왕따 비슷한걸 당하게 생겼어요 물론 여대에서 아싸는 드문일이 아니라 그거갖고 내 인생망했다.... 이런 생각까지 하는 건 아니지만 중고등학교때와 비교하면 힘드네요... 1학년때도 남자 너무 좋아한다, 이런식으로 소문퍼진적도 있고. 이번에는 좀 심한 사건인데 무섭네요 개강이 남자가 있었으면 덜 했겠죠... 여자애들은 떼로뭉쳐 한번에 등돌려버리니 내가 잘못한 일이 아닌데도 말이에요. 대학생활이 다가 아니니까 상관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