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올해 27..

지방 국립대 인문계열 4학년입니다.. 내년에 졸업이지요


나이도 나이인데 아직도 대학생활중이고..

취업에 대한 진로도 못잡아서 갈팡질팡 하고있습니다.


제가 도대체 미래에 무엇을 하면서 살지 모르겠어요..


토익이나 자격증같은것도 하나도 없구요..

자신이 무얼 잘하는지도 모르고 꿈도없습니다.


무언가 꿈이 있고, 목표를 잡아야 차근차근 해나갈수 있는데 정말 답답합니다.




그래도, 좋아하는것은 있습니다.


특히 저는 어떤것을 창작하여 남에게 보여주는것에 보람을 느낍니다. (창작물)

예를들면 시나리오나, 연출 쪽이겠지요



하지만 이쪽으로 넘어가면 문제는 돈입니다. 안정적인 미래를 꾸릴수 있느냐 없느냐..

그 문제떄문에 차라리 공무원 준비나 할까 싶기도 하고..

정말 답답해서 죽겠습니다 ㅠ




다른분들은 꿈과 현실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했는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