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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나누면 약점이 된다는 말
게시물ID : gomin_13689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m5rZ
추천 : 1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2/27 23:37:57
진짜네요.

근데 우리엄마가 그래요.

난 재수하고 수능생각보다 못나와서 나도 울학교 딱히 좋아하는거 아닌데 3년째 대학얘기만 나오면 자기딸 대학 컴플렉스 있는지 날 늘 까내리네요

제일 못받은 등급이 2인데 내가 정말 열심히 노력이나 하는걸 알았을까

수능 전전날에 엄마친구딸이 내가 재수전에 붙은 대학듣고 애게? 그랬다는걸 왜 전해주는지  

난 진짜 개짜증났는데 

전남자친구 얘기를 터놓으니 관련 화제 나올때마다 농담거리로 삼고

그러니까 걔가 너랑 헤어졌지가 웃으면서 할소리?

누가 나한테 상처를 줘서 그 사람 너무 싫었다고 털어놓으면 또 이러니까 그 사람이 너 싫어하지 안봐도 뻔하네 그러고

왜 그렇게 말하냐고 하면 너가 그럴만하니까, 어디 엄마한테 대드냐 그러고 

나를 정말 오래도록 심적으로 괴롭힌 친구가 있는데 엄마랑 언성높이다가 너가 그러니까 걔랑 싸우지 그러고 

에혀 답답해 디지겠네여

아무것도 모르는 아빠는 뜬금포로 와서 다 너 잘되라는 소리라고 그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노답 뭐라하면 또 트집잡히니까 그냥 포기하고 삽니다 이집에 더있다가 암걸려죽을듯

빨리 독립하고싶다 내 멘탈건강을 위해서  

+지금 너무 짜증나서 방문닫고 있는데 거실에서 아빠가 쟤 왜저래? 그러니까 소근소근 하는척하면서 내가 쟤한테 상처를 줬어 다들리게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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