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일하는데..
한달 넘게 집에 갖혀서 애들 숙제 카톡으로 봐주고 그러고 지내고 있어요.
본가에서는 왜 혼자서 그러고 있냐고 여기 오라고 하지만
지금 저만 대구에 거주 중이라서 혹시나 만에 하나인 경우가 걱정되어서 안가고 있는데
혼자서 학생들 숙제 봐주면서 무급 근무 중입니다.
그런데 ... 2주만 더 2주만 더.. 하다가
한달 넘게 갖혀만 있으니 너무 우울하고 미칠 것 같아요.
이 틈에 잡티 제거라도 할겸 피부과라도 가보고 싶은데..
지금 가는건 너무 위험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