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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과 생각은 무엇이 다른가? 깊이의 차이인가?
사람마다 생각의 depth가 다르다고 한다. 그게 큰 의미가 있나
니체가 그랬다.
사람은 낙타 -> 사자 -> 어린아이로 가고 있는 과정에 있다고.
상당히 와닿았다.
일단 난 낙타는 아닌건 분명해보였다.
느리지 않고, 인내심이 강하지도 않았다. 어린아이도 아닌것 같았다.
좋은걸 좋다고 하지 않았고. 싫은걸 싫다고 하지 않는다. 삶이 가르쳐준 교훈이다.
그럼 낙타가 사자가 되어가는 과정이거나, 사자거나, 사자에서 어린아이로 가는 과정. 이 세가지 중 하나일 것이라는 가정을 세울수 있다.
가설 1. 낙타가 사자가 되어가는 과정
가설 2. 사자
가설 3. 사자에서 어린아이로 가는 과정
분명 이 세가지의 가설중에 김용준이 어디엔가 위치에 있을 것이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가설3인것 같지만, 가설2도 상당히 설득력이 있어보인다.
더 깊이 생각을 해봐야겠다.
출처 | http://blog.naver.com/ss6689/2210533733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