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대표 출마야 '오늘 죽나, 내일 죽나'의 차이 일 뿐이니 뭐라 하고 싶지는 않다.
국당이나 그나 예정된 운명이 바뀔 일은 없으니.
다만 변화가 없는 그의 사고 방식이나 화법에는 한마디 하고 싶다.
2. 난 그의 <새정치>를 아직까지 이해 하지 못했다.
그런데 <극중주의> 라는 난해한 개념까지 나왔다.
3. 극좌, 극우에 대비 되는 개념인것 같은데 한자 중 자에도 극 자를 붙여쓸수 있나?
극좌나 극우의 사전풀이를 보면 극단적인 우나 좌를 뜻하는 말로 나온다.
극 자의 뜻은 다하다, 잦다, 극진하다, 세 가지.
극진한 중간이란 뜻인가?
그러면 그냥 '중도에 대한 두터운 신념'(사실 이 말 자체가 모순이라 생각 하지만)
정도로 알기 쉽게 말하면 안되나?
4. 쉬운 말, 알아 들을 수 있는 말로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
숙제만 계속 주지 말고.
5. <새정치>, <극중주의>, 이런 모호한 개념들을 계속 사용하다가는,
자신의 이름 마져 모호해 질수 있다.
사람의 이름을 새로운 관용어로 쓰는 세상이다.
그는 자신의 이름이 어떤 뜻을 담아 관용어구로 사용되는 지 알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