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오후 3시 두 차례 제공 /“무더위 속 시위자들 건강 염려”
반응도 좋은 편이다. 사드 반대 일인 시위 중이던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회원 허모씨는 “경찰관들이 최소한의 질서 유지만 당부하고 자유로운 시위를 보장하는 편”이라며 “날이 워낙 무더우니 시위자들 건강도 염려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 경찰관은 “이 주변에서 시위하는 분이 하루 평균 38명쯤 된다”며 “이런 폭염 속에 하루 종일 서 있는 모습을 보면 걱정이 많이 되는데, 아이스크림이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공감대를 쌓는 매개체가 된다. 통제 협조 요청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사람사는 세상이란게 바로 이런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