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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모함하지 마라
게시물ID : starcraft2_136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3
조회수 : 59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1/20 01:51:50
8지성이 새로 배열한 관측선은 탐지 범위가 넓었다.

금세 개조된 관측선은 트세루 일행을 탐지 범위 안으로 따라 잡았다.

그리고 괴상하게도 이제껏 보지 못했던 것들의 신호를 잡아냈다.

트세루 일행이 검은 먼지로 덮인 행성을 향하고 있을 때, 관측선은 트세루 일행과 함께 괴상한 신호를 보내왔다.

분명 멀리서 보기에 검은 먼지인 줄 알았던 곳이 각종 파장별로 현란하게 빛나고 있었다.

그리고 보기에 마치 트세루의 정찰기를 공격하는 듯 쏘아대는 것 같았다.

고향 행성의 프로토스는 관측선을 통해 재빨리 통신을 시도했지만 검은 먼지 지대가 방해하는 듯 했다.

프로토스는 초초했다.

제발 트세루 일행이 방향을 바꾸기만을 간절히 바랐다.

다행히 정찰기의 보호막이 바닥나기 전에 검은 먼지를 벗어났고, 프로토스와 트세루는 통신할 수 있었다.

트세루는 트세라의 소식을 듣고, 복잡한 마음이 가득해졌다.

프로토스는 관측선의 신호를 괴상하게 여겼지만 곧 프로토스의 감각기관으로 식별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 즈음 푸라누는 새로운 구조물을 개발에 몰두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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