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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96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곰치미
추천 : 5/5
조회수 : 1688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08/04 10:16:10
안녕하세요.. 주로 뷰게, 겜게, 디아블로게에 서식중인 오징어입니다.
 
결혼게에 글을 쓴 이유는 다름이 아니고 오늘 아침에 벌어졌던 남편징어와의 일때문이에요...
 
오늘아침 출근하는 길에 남편이 지갑을 뒤적거리더라구요.
 
왜그러냐고 하니 로또를 사야하는데 소액이 없고 큰 금액권만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엄청 쿨하게 아 그러면 내가 줄게 라고 하고 차에 타서 출근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제 지갑에는 만원짜리 한장이 있어서 남편지갑에 한장 넣어줬는데
 
제 지갑에는 그러고나니 천원짜리 한장만 있더라구요...
 
갑자기 길가다가 화장품 현금가 세일!! 이런거 할지 모르니 저도 현금을 구비해야하는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남편에게 "여보 내가 만원짜리 한장 줬으니까 오만원짜리 한장 빼갈게!" 라고 했더니
 
치사하다는둥 이런경우가 어딨냐는둥 엄청 머라하는거에여...
 
아니.. 제가 강제적으로 바꾼것도 아니고 ...
 
너무 억울하네여 정말 ㅠㅠ...전 전재산을 준건데 ㅠㅠㅠ
 
 
 
출처 여보 사랑해... 알지...? 나 곧 화장품 떨어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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