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재주가 없어서

두서 없이 바로 본론을 쓰겠습니다...

어제 온수가 안나와서 보일러에서 나오는 직관?아무튼 온수랑 연결된 관을 드라이기로 녹이다가

바닥쪽에서 언거 같아서 설비 업자를 불렀습니다..

해빙기로 녹이니까 그때는 둘다 뜨거운 물이 잘 나왔는데요

그런데 아저씨가 가고 확인을 다시 해보니까

주방쪽은 정상적으로 잘 나오는데

문제는 화장실.. 주방쪽에서 뜨거운 물을 틀어줘야 화장실에서도 뜨꺼운 물이 나옵니다..-_-

그래서 지금 주방 싱크대에 뜨거운물 틀어 놓고 화장실에서 세면을 하는 실정인데요...

또 수압이 너무 약합니다... 졸졸졸... 이렇게 나와가지고...

해빙기로 녹이면서 이물질이 관에 낀건 아닌지..

아니면 또다른 얼음 덩어리가 관을 막고 떡 버티고 있는건 아닌지....

아저씨 부를때 5만원 줬는데 다시 부르기도 참 뭐하고....
(뚫어준 아저씨가 설비가게에 물건 잠깐 갔다 주러 온 사람이였음)

도대체 뭐가 문제 일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