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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노래방에서 기절했습니다.. -_ -;
게시물ID : humorstory_1369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성도고
추천 : 11
조회수 : 836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7/05/14 19:17:04
그게 .. 어제 친구들과 (부산사시는분은 아실듯 하네요) 덕천을 쏘다니다 당구장에서 두시간정도 놀고 구포쪽 노래방을 갔습니다.. 그 노래방 대략적인 그림입니다..(다른 필요없는건 안그렸습니다.) 두시간을 넣고 노는데 기분이 업되어있어서 .. 들어가서 놀기는 잘 놀았습니다. 근데.. 갑자기 화장실을 가고싶더군요.. 그래서 화장실을 가는데 큰 방에 제가 아는애가 있더군요.. 막 사이키조명 돌아가고 놀고 있더군요 그래서 가까이 가니 그애가 안쪽(안보이는쪽)으로 들어가데요 .. 아.. 진짜 생각만해도.. 그래서 문을 여니 갑자기 조명이 확 꺼지면서 아무 소리도 안나는 겁니다.. 그래서 방안을 한번 돌아보니 빨간 동그라미쪽에(방안은 깜깜했습니다.) 깜깜한 정도를 뛰어넘은.. 소름끼치는 어두움이라 할까요.. 그런게 있는겁니다. 와.. 오싹하더군요.. 그 이후로 기억이 없습니다.. 깨어보니 동네 놀이터 벤치에 누워있더군요.. 옆에 친구 몇명 있고 이야기를 들어보니 화장실 간지가 한시간이 넘어도 들어오질 않아 찾으러 나가는데 큰 방에 누군가 서있더랍니다. 그래서 가까이가서 보니 파란동그라미쪽에 이렇게 검은자가 위로 간채로 고개 숙이고 제가 서있더라고 하더군요.. 그 말 듣고 .. 와.. 진짜 울뻔했습니다.. 에휴.. 조금 흥분해서 글이 엉망인데요.. 제가 본건 귀신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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