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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로 해병대 보낸 썰...★
게시물ID : freeboard_16041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멜로디데이
추천 : 1
조회수 : 81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8/04 19:18:35
미리 말씀 드릴께염
지금 이 글에 비공이랑 욕설 달리는 건 달게 받겠습니다..★

님들, 살다가 돌아 봤더니 말 실수 였던거 있나요?
저는 있어요...ㅋ
고등학교 때 였는데 (18세) 베프 친오빠의 베프가 있었어요.
그 오빠를 편하게 해병대로 할께요 ....ㅠ

당시에 제가 1박 2일 해병대? 편이랑 군대 관련 예능? 프로그램 보면서

해병대 군인에 대한 이상한 환상있을때였거든요.

그때 쯤에 해병대 오빠가 군대를 가야 되는데
해병대 오빠가 원래는 군대를 안가고 공장같은 데서
대체 복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좋아하더라구요....

몸 안 상하고 잘 만 모으면 이천만원 정도는 벌고 올 수있겠다고....

근데 제가 거기서...
그냥 군대 가라고.. 웬만하면 멋있게 해병대 가라고 ㅠㅠ...
인생 살면서 이천만원은 언제든 벌 수 있지만, 이천만원으로 해병대 타이틀은 못사잖아! 라는....ㅂ,ㅅ 논리로 오빠를 설득...

오빠 진짜 해병대 감....

나이가 들고 제 친동생도 군대 가니 알게 되었습니다.

어린 날의 제가 얼마나 등신짓을 했는지....

여러분 다 같이 말 조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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