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게시판에서 보면 망치 든 사람마냥 여기저기 못만 박아대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비판을 위해서 반대 각만을 세우는 사람들... 철학적인 듯한 말만을 내뱉고 그 내용은 돌보지 않는 사람들...
그 망치가 제대로나 되었으면 좋겠지만...
부실하거나 망가진 망치들을 들고 다니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학문적 혹은 독서의 깊이를 떠나서...
숙고하고 또 숙고하는 과정이 중요한 것인데... 그렇지도 않아보입니다.
이런 이야기는 제게도 하는 이야기일수도 있겠습니다.
스스로 경계하고 삼가하고 정진하는 모습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