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죄송합니다...자유게시판에 쓰니..리플이 저조해서요.. 짤방과 함께...고민좀 들어주세요... 전지현으로 베스트 가서 여러분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자삭원하시면 자삭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지금 어떤 사건으로 인하여..10년 친구가 원수 되어 버리게 생겼습니다.. 님들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참고로 미국에 살구요.. 우선 사건은 친구 생일 날 친구가 술이 많이 취해서... 저는 술 마시다가 (노는 중간에)집에좀 딴 친구 차로 태워다 달라고 하여서. 전 차를 안가져왔음...그래서 그 차 주인한명이랑 친구 한명이랑 저랑.. 운전은 저보고 해라길래 제가 했습니다...(제가 젤 덜 취해서..) 우선 주인넘을 먼저 집에 델다 주고 왜냐면 주인인넘이 술에 너무 취해서 주체를 못했음.. 전 조금 마셔서 취기가 오르기전.. 글구 마지막 친구 한넘을 델다주고.. 그 다시 술자리 가서 딴 친구넘을 델고 그차를 낳두고 다시 갈 작정.. 그랬는데...길을 잘못 들어서... 헤메다가.. 커브길을 못보고...차가 디집혔습니다....제가 눈이 잘 안보이는지라..그리고 제가 운전을 안해서 안경을 안쓰고 왔음.. 어쨋든 그래서..병원에 실려가고...그랬는데.. 오늘 부모님들끼리 얘기를 하러 갔습니다... 저랑 그 차 친구랑은..부모님끼리 해결하니깐 우린 친구니깐 그러지 말자고했는데.. 오늘 가보니..그쪽에서..8천불을 요구 하셨어요.. 우선 차는 2001년도 중고차를 사셨고 만오천불에서 만불을 보험에서 받으셨데요.. 그리고 나머지 차값은 오천불...그리고 보험비... 팔천불을 요구 하시길래..저희집 사정도 여의치 않고... 저희집 사정좀 봐달라고 하면서 오천불을 저희집에선 요구 했습니다.. 그니깐 6천불을 삼개월 안에 끊어달라고 하네요.. 그래서 말도 못하고 얼굴만 붉히다가 나왔습니다.. 실은 저희집이 자금사정이 여의치가 않어서 제가 학교도 못다니구 있거든요.. 그리고 3주 만 있으면 제가 군대를 갑니다..미군으로 돈 벌려고.. 그마큼 자금 사정이 안조은데... 물론 제가 잘못은 했지만.....제가 운전 하고 싶어서 한것도 아니구...데려다 달라는데...술이 만취해서.. 데려다준거구.. 쪼금은 그쪽에서도 손해를 보면서 요구를 해주셨으면 좋았겠는데.. 저희한테 너무 무리하게 보상을 원합니다...물론 그쪽에 입장도 있지만..저흰 정말.. 그돈 다 퍼주면....저희집 망해요..잘사는것도 아니고... 제가 잘못은 했습니다.. 근데..부모님 끼리 등돌리시면 저희 친구 우정에 금이 갈까봐 무섭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