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거주하는 뷰게눈팅러입니다.
이번에 우연히 구입한 선크림이 나노화된 무기자차이길래.. 컬쳐쇼크받고 겸사겸사 리뷰겸 올려봅니다.
말재주라곤 개미똥꼬털의단백질만큼이나 없지만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인피부 : 복합성/코는 왕모공+왕흉터+관리소홀할시 피지/여드름자국多
사용도구 : fb17브러쉬+리얼테크닉 스펀지
파운데이션 : 더블웨어+퓨처리스트
(선크림은 무조건 정량씁니다)
하지마루요☆★
★★★☆☆
건조합니다 근데 건조한데.. 뭔가 지글거리는거같기도하고 오묘함; 게다가 바르고나서 조금 진덕거리는 느낌. 트러블은 안남.
복합성은 기초를 제대로 바르면 버틸만한데, 문제는 무거워여.. 모공막는 성분이있는것도 마음에 걸려서 최근엔 사용안합니다.
검은통이랑 비교했을때 백탁은 덜하나(아주 조금) 진덕거리는 느낌때문에 얼굴이 답답함
베이스로 나쁘지 않음.
★★★★☆
같은양을발라도 흰색보단 가벼움. 발림성 괜찮음. 지속력 좋음. 그러나 건조한건 흰색보다 심해서 얇~은 시멘트바른느낌.
코모공에도 괜찮음. 저는 개인적으로 흰색보단 검은색이 나은것 같네요.
기초에 오일조금 섞어서 튼튼히하고 지성분들이 여름에 쓰기 좋......지만 21호아니시면 안바르는걸 추천합니다.
제가 이거 쓸려고 더블웨어 웜크림을 고집했습니다..........그래도 얘 백탁은 이길수가 없어요.........
백탁만좀... 백탁만 처리했으면 계속 썼을텐데ㅠㅠㅠㅠ
★★☆☆☆
혼합자차. 울다가 화장시간 다날라감.
약건조..? 시드물 검은통이 얇은 시멘트라면 (건조함은 훨씬 덜 하지만) 얘는 약간 두꺼운 시멘트.
게다가 차라락 피부에 달라붙어서 피부좋은사람이면 단독으로도, 베이스로도 쓰기 좋겠지만
저는 왠지 모공,각질이 부각되는거같아 반쯤쓰고 묵혀두고있습니다..
★★☆☆☆
무거움!!!!!!!!!!1 답답해!!!!!!!!!1 아.. 아니야 겨울엔 나쁘지 않을지도
라고 생각하는 순간 여드름!!!!!!!!!!! 왕여드름!!!!!!!! 으어ㅓㅓㅓ
모공이 꽉꽉 막히는 느낌
★☆☆☆☆
베이스로 쓰기가 안좋네요. 뭉치고 밀림; 코모공에도 별로.
예전에 한두번쓰고 에이 구리네 하고 처박아뒀
었지만 일주일전에 기억나서 다시 써봤습니다. 여전히 사용감은 중하 지만..
큰 선물을 받았네여. 주구장창 3M을 붙여도 짜지지도 않고 가라앉지도 앉는 여드름
심지어 여전히 건재하네여 ^^ 바로 옆에 애도 낳았어여 ^^ 크기를 보아하니 이제 시집장가갈때 된듯 아주 잘큼
★★★☆☆
얇게 막씌우는 느낌을 좋아하지않아서그런가 견디기 힘든 답답함이 좀 있음 (장조지롱보단 덜함)
그러나 얇게발림/노백탁/무겁움은 쏘쏘/플루이드타입/베이스로는 중상 이라는 점에선
대체적으로 평가가 높은것같습니다. 단종됬지만요..
★☆☆☆☆
엘타엠디 uv쉴드 브로드스펙트럼 spf45
리뷰를 위한 게시물이 아니라 디스를 위한 게시물인가 싶네요 ◑◑
ㅋㅋㅋㅋㅋㅋ이거 화장용아님
(전에 뷰게에서 어느분이 엘타엠디 피지컬 대신 쓰신다며, 화장 베이스로 좋다고 하셨는데 이거 아닌듯.....)
화장다밀림 세상에 밀려도 이리 밀릴수가 없음 피부좋은사람 내지 남자분들은 단독으로 쓰기 좋을거같네요
나름 촉촉하고, 흡수도 빠릅니다. 백탁도 금세 없어지는듯.
전 그냥 큰거사서 몸에다 바릅니다.
★★★★★
아.. 제작년겨울은 안달루가 있어서 참 행복했지요. 기초 튼튼히하면 겨울에도 딱히 건조하지도않고 끈적임도 적당하고.
평가는 단 한줄이면됩니다.
저 이거 바르고 킥복싱 다녔습니다.
(심지어 파데는 잘지워진다는 비욘드 천사파데)
모공도 그럭저럭 감춰줍니다. 뭣보다 땀난다고 흘러내리거나 지워지거나 하질않음..
백탁도 파운데이션으로 감당가능. 이거슨 혁명
근데 왜 단종요ㅠㅠㅠㅠㅠㅠ
리뉴얼된건 평가가 그닥이던데.. 혹시 써보신분 계신가요?
★★★★☆
겨울엔 안달루가 있다면, 여름엔 엘타엠디 피지컬이 있지요
파데밑에 깔면 지속력 좋고, 틴티드라 제가 23호~25호임에도 백탁걱정이 없습니다.
약간 두꺼운감이 있지만 땀에도 그럭저럭 지워지지않는것, 모공메꾸기도 나름 성능을 발휘하는점에서
높은 평가를 주고싶군요. 피부괜찮으신분들은 단독으로 발라도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다만 비교적 무겁게 느껴지는바람에 개인적으로 별하나는 뺐습니다.
-----------방사능 주의------------
POLA 화이티시모 50g 4,500엔 가량
★★★★☆
작년겨울~올해봄 까지 썼던 선크림입니다.
일본 선크림들은 대체적으로 가벼운 느낌이네요. 촉촉하고(끈적임X), 얇게발리고, 모공 가리기도 나쁘지않습니다.
베이스로도 합격점을 주고싶네요.
백탁이 조금 있지만, 21호분들은 신경도 안쓰실정도. 성분도 순합니다.
겨울에 바르기에 부족함이 없군요. 올해 겨울 선크림도 이걸로 버티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가격이 깡패라 별하나 뺐습니다.
キャメロン＆ガブリエル ヘヴンヴェール(헤븐베르?) 30g 3,456엔
★★★★☆
첫 나노화입니다. 가격이 더블 김치싸다구급이네요.
일본 화장품리뷰 어플로 유명한 @COSME 에서 별점 7점만점에 5.5로 비교적 평이 괜찮습니다.
(일본은 별점 짜게주더라구요. 5.5면 화해로 3.8~3.9정도 되는듯)
나노화인거 모르고 성분 분석해주는 일본 유명블로거가 성분좋고 순하대서 샀는데
무기자차인데도 순식간에 흡수되길래 놀래서 찾아보니 나노화네요..
문제는, 사용감이 엄청납니다.
순식간에 흡수되니 바르지않은듯한 얇음은 시드물 검정통 이상이고,
원래 틴티드라 백탁은 크게 신경안썼지만, 틴티드 로션같은 느낌.
의외로 코 피부표현도 부드러움..
무기자차라는 신뢰 역시 한표
오늘 처음발라봐서 지속력 및 땀에 흰국물 흐르는지까진 정확히 확인을 못했지만
습한 공기에 덥기까지한 화장실에서 스무스하게 화장 가능했습니다.
나노화.........
어썸하네요..... 피부에 안좋다는거 그짓말이죠? 그렇죠? 도시전설이죠?! 웅앵앵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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