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사진작가가 자신의 사진이 한 국가의 지폐 도안에 불법으로 사용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작가 켈리 페이잭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이와 같은 주장을 하고 있는데, 이 소식은 사진 관련 매체인 PDN 온라인(www.pdnonline.com)도 보도되었다. 켈리 페이잭는 자신의 사진이 아프리카에 있는 부룬디의 지폐 도안에 도용되었다고 확신한다면서, 홈페이지에 그 증거를 제시해 놓고 있다. 인터넷에서 우연히 부룬디의 지폐를 발견했는데, 자신의 사진을 간단히 ‘포샵’해 사용한 것을 확인하고는 너무나 어이가 없었다고. 그는 변호사와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분투 중이라고 밝혔다. 최기윤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우리나란 나름 최선을 다한거같네요. 이런게 진짜 발로만든 지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