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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무는 것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ㅠ
게시물ID : animal_1369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조싯
추천 : 1
조회수 : 57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8/04 2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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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5개월 된 믹스견을 두 달째 키우고 있는데요 ㅠ 
무는 것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인터넷에서 고치는 법 다 찾아보고 실천해도 안되더라구요

안 돼! 라고 강하게 말하기 - 정말 세게 말하는 걸로 흥분한 애가 멈추나요?? 귓등으로도 안들어요 ㅠ

 입 잡고있기 - 얘가 덩치가 점점 커져서 그런지 버겁긴 한데 몇 분동안 잡고있다가 풀면 다시 흥분해서 물 때도 있고 다른 데 가버릴 때도 있어요.. 근데 점점 힘이 세져서 제압하기도 힘들어지고 제압하려하면 너무 흥분해서 정말 있는 힘껏 물어요ㅠㅠ팔에 물린 자국 정말 많습니다... 

때리기 - 때리는 거 정말 싫어해요 그래서 할머니나 다른 사람들이 때리려그러면 말립니다. 그런데 얘가 정말 힘껏 물어대면 너무 아파서 처음엔 버릇을 고치려고 살살 때렸어요.. 근데 그걸 도발로 받아들인건지 점점 세기가 강해지고... 저는 더 화나서 더 세게 때리고.. 근데 아무런 효과도 없고...애한테 뭐하는 건지 자괴감만 들고

배 보이게 잡고있기 - 그 때만 얌전해요 풀어주면 잠시 얌전했다가 다시 장난치면 세게 물고ㅠㅠ
 
얘는 장난치는 걸 무는 걸로 하는 것 같아요. 딱딱한 껌 물만한 장난감 다 줘도 소용없고 사람들이랑 놀자고 무는 것 같은데... 너무 아파서 화가 나요ㅠㅠㅠ 진돗개 믹스라 더 커지고 힘 세지면 제압도 못하고 물리면 크게 상처도 날 거 같은데 방법이 없네요

평소에 제가 예뻐해서 먹을 걸 많이 주는 편인데 안좋다그래서 옆에서 똘망똘망 쳐다보는 걸 무시하고 그냥 혼자 먹었더니 그거에 삐진건지 또 물어대네요... 다른 가족들도 물긴 무는데 저한테 하는것처럼 심하게 하진 않아요. 평소에 아빠랑 제가 제일 예뻐해주는데 아빠는 덩치가 있고 위압감이 있으니 심하게 못하는 거 같은데 저는 좀 만만하게 보는 것 같아요

고민고민하다 올려봅니다 횡설수설 긴 글 죄송해요ㅠㅠ  저한텐 너무 심각해요 ㅠ 오늘도 몇 번 물리고 화도 나고 서럽기도 해서 울뻔 했네요ㅋㅋㅋ 장난칠 때 빼고는 정말 예쁜데ㅠㅠ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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